- “지속가능 행정·소통 시정,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이코노미세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낮은 자세로 나아가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정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85.7%라는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전하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치는 단순한 행정 결과를 넘어, 시민이 실질적으로 정책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박 시장은 “지속가능한 정책이 시민의 삶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로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단순히 정책을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효과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설계·실행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통·복지·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하며, 실질적 행정 성과로 이어지게 했다. 시는 그 결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행정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박 시장은 평소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자신의 일정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지향해 왔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공개하며 시민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을 운영해왔다”며 “광명시의 변화는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더 겸손하게, 더 성실하게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과 함께, 시민 주도형 정책 실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시티 조성, 복지 안전망 확대 등 중장기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력을 높일 방침이다.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방향이다. 박 시장은 “행정의 주체는 언제나 시민”이라며 “의사결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고, 정책 실현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SNS를 통해 “민선 8기 3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하고 협력해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글 말미에 “광명시민 85.7%가 ‘시정 운영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며 “이 수치는 숫자가 아닌 신뢰의 무게”라고 표현했다. 이어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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