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전경. |
[이코노미세계] 파주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향양1지구(파주읍 향양리) ▲분수지구(광탄면 분수리) ▲오도지구(오도동) ▲산남지구(산남동) ▲법흥지구(탄현면 법흥리) ▲금산지구(탄현면 금산리) 등 총 6개 지구로, 939필지, 총 면적 792,152㎡ 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화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측량비 1억 4,6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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