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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태어나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의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와 작은도서관, 보건지소가 새롭게 단장되었음을 알리며 소식을 전했다.
- 주민 편의성 강화… 엘리베이터로 접근성 높여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삼죽면 행정복지타운은 기존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소방차 차고가 한 공간에 모여 있던 구조에서 더 나아가 주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도로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보건지소와 민원실,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어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유모차,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목표
김보라 시장은 이번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을 두고 "안성시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죽면에서도 기본적인 행정, 의료, 문화, 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죽면 행정복지타운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설계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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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도서관 전경. [사진= 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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