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성시의 성과를 알렸다.
김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당"이라며 소회를 전했다.
- 지방자치 대상 수상… 안성시의 성과 주목
지난 11일,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민주당 출신 시장이 있는 지역은 그렇지 않은 지역과 달라야 한다. 주민들이 더 잘살고, 공동체가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 발전 되돌아보게 돼"
김 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공감하며 "우리 안성시는 어떤가를 되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는 이번에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전했다. 김 시장은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
▲ [사진= 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중요성 강조
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안성시가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성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가 추진해온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
▲ [사진= 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