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이 14일 설성면과 대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의장은 쾌청한 날씨 속에서 열린 ‘설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와 ‘대월면 주민총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교감하며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행사 참석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면민 여러분의 열정이 가득했던 하루였다”며 “땀 흘려 뛰고, 함께 웃으며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우리 시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며 “늘 시민 여러분의 입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박 의장이 지역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인데, 오늘도 직접 오셔서 응원하고 함께 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정치인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는 모습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성면민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경기 종목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대월면 주민총회는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참여형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 의장은 행사 전후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 곳곳을 돌아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천시의회 관계자는 “박 의장이 평소 ‘시민 중심의 의정’을 강조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중심 행보를 이어가는 박명서 의장의 이런 노력은 지역사회 내 소통과 신뢰를 다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이천시의회는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과 주민 의견 반영 확대를 통해 ‘현장형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박 의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14개 읍·면·동의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주말에는 호법면과 신둔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간담회 및 마을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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