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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 장애인체육인의 축제인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17개 종목, 175명의 선수와 코치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26일 토요일까지 3일간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가평에서 진행된다”며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17개 종목 175명의 선수와 코치진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건강하게 즐기면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화성특례시 선수단이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육상, 탁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들은 지난 수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환경이 여의치 않았던 상황에서도 선수단은 흔들림 없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한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치진 역시 “선수들이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선수단의 훈련 지원은 물론,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개막에 앞서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즐겁게 경기를 마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여러분의 땀과 노력은 이미 값진 성과”라며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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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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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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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세번째).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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