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큰 도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안성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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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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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안성시가 2025년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성시 선수단의 출정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 안성시 선수단은 총 51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8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규모로,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매년 참가 선수단 규모가 커지고 있어, 지역 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보라 시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더 당당해지고, 서로 함께하는 것을 배워가는 장애인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안성시 전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안성시 장애인 선수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적 소통과 협동심을 배워가고 있다. 김 시장은 “함께 응원해달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실제로 안성시민들은 매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안성시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체육시설 개선, 전문 지도자 확충, 선수단 훈련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성시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서 종합순위 한 등수씩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시장은 “매년 더 많은 선수 출전과 종합순위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장애인 체육을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 사회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성시 장애인 선수단의 활약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활동은 상호 이해와 배려를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나서는 안성시 선수단의 당찬 출발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선수들은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안성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선수단의 선전과 성장을 통해 안성시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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