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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동, 군자동, 월곶동, 은행동을 포함한 시흥시 20개동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민생을 챙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 시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시대에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육성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소통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20개 마을마다의 사연과 바람을 잘 받들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임 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민생과 미래를 모두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임 시장은 주민들과의 만남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임 시장의 발언에 대해 많은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 신뢰를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 주민은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얻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흥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민생 문제 해결 및 미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함께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시흥시의 소통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되며, 임병택 시장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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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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