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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 [사진=박대성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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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박대성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파주시 선수단이 힘찬 출정을 알렸다. 파주시는 최근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대회를 향한 각오를 다지며 본격적인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25년 가평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단식을 전하며, “파주가 만든 기적이 가평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해오신 선수단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파주시 선수단은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파주시체육회는 체계적인 훈련과 과학적인 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선수단 전반의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단식 현장에서는 박 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파주시체육회 임원진, 선수단 가족들이 함께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 의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파주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고,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번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의 힘, 가평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5월 중순부터 가평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경기도지사,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할 예정이다.
파주시 체육회 측은 “대회가 열리는 가평은 지리적으로는 인접하지 않지만, 경기북부와 경기동부 간의 체육 교류와 우호 협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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