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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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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안성시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경기도체육대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가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경기도체육대회에 안성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문화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문화로 함께 성장하는 안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 총 25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종목별로는 육상, 축구, 배드민턴, 유도, 탁구, 농구 등에서 출전하며, 종합순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해왔다. 시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과 함께 현장 응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일본 가나자와시, 중국 시안시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체육대회에서의 홍보는 문화와 체육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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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김 시장은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안성시가 체육의 장에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함께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 간 교류와 문화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 선수단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안성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임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도시 안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부스를 찾아주는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향후에도 체육대회 참가를 통해 문화도시 브랜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채널을 통한 시민 소통, 체육행사 연계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도 함께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문화와 체육의 연계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안성시처럼 지역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하는 접근은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시사점을 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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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 [사진= 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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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 [사진= 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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