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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정잔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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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평택을 새로 알게 되고, 우리 시민들은 큰 자부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평택시 홍보대사 브라이언이 출연한 사실을 16일 본인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방송은 5월 15일 방영됐으며, 브라이언이 평택시 관내에 직접 짓고 있는 전원주택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평택의 도시 인프라와 특색이 자연스럽게 전국 시청자에게 소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브라이언이 선택한 전원주택 부지와 주거 환경을 소개하면서, 평택의 주요 도시 기능과 환경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특히 평택항, 첨단산업단지, 교통 인프라, 그리고 안보 중심지로서의 역할까지 언급되며 평택이 단순한 지방 도시를 넘어 전략적 가치가 큰 도시로 인식되는 계기가 됐다.
방송에 등장한 장면에서는 푸른 자연환경과 더불어 도시 외곽의 쾌적한 주거 공간이 강조되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평택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브라이언은 “이곳은 제가 꿈꾸던 이상적인 주거지”라며, 평택의 환경과 입지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이언은 2021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속적으로 평택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맡아왔다. 또, 평택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이번 방송에서도 단순한 집 소개를 넘어 평택의 장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장선 시장은 브라이언의 출연에 대해 “브라이언 씨 덕분에 전국의 많은 시청자들이 평택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다”며 “그의 진정성이 시민들의 자긍심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MBC ‘구해줘! 홈즈’ 제작진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평택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와 주한미군 기지 이전 등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온 지역이다. 여기에 방송을 통한 노출이 더해지면서 외부인의 시선에서 본 매력적인 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강화됐다.
시는 향후 방송에 등장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브라이언이 머무는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나간 후 평택 시민들 사이에서는 “우리 동네가 이렇게 방송을 타다니 뿌듯하다”,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택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브라이언의 건축 철학과 주거 공간에 대한 고민이 담긴 진지한 태도에 대해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 시민은 “방송을 보며 ‘아, 우리 지역에도 이런 면이 있었구나’ 하고 다시 보게 됐다”며 “평택의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홍보대사의 역할’과 ‘대중매체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체감하고 있다. 단발적인 출연이 아닌,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미디어 활용을 통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정 시장은 “브라이언의 출연은 그 자체로도 평택을 알리는 훌륭한 계기였지만, 시민과 행정이 함께 평택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평택의 장점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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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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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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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잔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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