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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특례시의 빠른 성장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논의한 내용을 전했다.
- 국회 방문으로 현안 전달…철도망 구축·행정서비스 강화 요청 -
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윤건영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화성특례시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솔빛나루역 신설과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등 철도망 구축을 통해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개 구청 신설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지만, 그만큼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며, "철도와 행정서비스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 "105만 시민 행복이 최우선"…책임감 다짐 -
정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105만 화성특례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성시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교통·행정·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 화성특례시, 전국적 모범 도시로 도약할까 -
화성특례시는 지난 몇 년간 빠른 경제 성장과 도시 개발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인프라 부족과 행정 서비스 분산 등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정 시장의 이번 발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철도망 구축과 행정구역 확장은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가 전국적 모범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정명근 시장의 리더십 아래 화성특례시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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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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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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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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