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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강수현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 근무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강 시장은 29일 오전,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양주시청 상황실을 찾아 비상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근 관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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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강수현 페이스북 캡쳐] |
이날 강 시장은 양주소방서, 농업기술센터, 경신하늘뜰공원, 거점소독소 등 주요 현업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대설 및 ASF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덕정 재래시장, 양주예쓰병원, 양주경찰서를 찾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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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강수현 페이스북 캡쳐] |
특히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사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양주경찰서와 양주소방서에는 치안 유지 및 구급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다. 더불어 양주예쓰병원에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설 연휴가 모두에게 따뜻하고 평온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대설특보와 ASF 확산 방지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연휴 기간 동안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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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강수현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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