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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 사교육을 대체할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은 교문을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닿아야만 효력을 발휘한다”며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교육 문제를 지역 자원의 힘으로 보완하는 정책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과목 개설을 넘어 사교육을 뛰어넘는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 경기공유학교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경기공유학교는 단순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는 되돌릴 수 없는 경기교육의 책무”라며,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혹여나 자부담이 있더라도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공유학교가 지향하는 목표와 일치한다.
도한 임 교육감은 “최고의 교육을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지 돌아볼 시간”이라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공교육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들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은 경기공유학교의 핵심 과제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최고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공교육이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맞춤형 과목 개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교육 이상의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경기공유학교는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만약 경기공유학교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공교육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사교육 대체 콘텐츠 개발에 힘쓰며, 경기도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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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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