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 |
[이코노미세계] 김경희 이천시장이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시작한 것으로, 현재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지원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 지정을 준비 중이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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