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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김진경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도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회의 소식을 전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중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의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구성과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전문성 제고에 있다"며, "정책지원 조직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지방 의원들이 더욱 심도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법적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그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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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의장협의회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김진경 페이스북 캡쳐] |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지방자치와 관련된 제도 개선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책지원 조직 강화와 법적 기반 마련은 앞으로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지방자치 연구원 관계자는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의 이번 행보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에서 지방자치와 관련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경기도를 포함한 각 지역 의회의 변화와 성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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