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1. 31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남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와부읍과 금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 사골곰탕, 한과세트, 딸기 등을 담아 전달하였다.
특히, 이계문 사장을 비롯하여 공사 양대 노조 위원장인 이주락 노조 위원장과 김수진 노조 지부장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사장과 노조 위원장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건네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대화를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도시공사 덕분에 설날에 떡국을 챙겨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또한 과일 가격이 비싸서 엄두를 못 냈었는데 잘 먹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기를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사는 나눔의 문화가 남양주시 전 지역에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김장 나눔 행사,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등 CEO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