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사진=신동화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신 의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의용소방대가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선다고 강조하며, "‘서로를 위한 희생과 연대’라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을 지켜가는 든든한 방패"라며 대원의 역할과 헌신을 높게 평가했다.
- 역사적 자긍심을 이어가는 의용소방대
신동화 의장은 우리나라 소방기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언급하며, 세종 8년(1426년)에 설치된 최초의 소방기관인 금화도감(禁火都監)을 소개했다. 그리고 "구리시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께서 이런 역사적 자긍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화재 예방 순찰과 산불 감시, 수해·폭설 대응,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위기 상황마다 시민 곁을 지켜주시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신 의장은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헌신
구리시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산불 감시, 자연재해 대응, 방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이러한 활동들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화 의장의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는 지역사회와 소방대 간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사진=신동화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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