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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 화훼 농업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했다.
정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말씀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보타닉가든과 에코팜랜드에 우리 화성의 화훼를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 내 화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에서 지역 생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앞으로도 화훼 농가를 포함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더 깊이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화훼 산업은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로,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의 발언은 지역 농업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보타닉가든과 에코팜랜드 같은 주요 관광 시설에서 지역 화훼를 활용한다는 계획은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는다.
화성시는 이미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 시장의 발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향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발표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농업 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행정과 주민 간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보는 이러한 노력의 시작점으로 평가되며,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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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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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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