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시장 “시민 중심 적극행정, 멈추지 않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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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이동환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을 더 낫게 바꾸기 위한 고민과 실천이 적극행정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의 주체인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존의 관행적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단순히 신속한 민원처리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보상 ▲기관장의 이행 노력도 ▲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동기부여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관장인 이동환 시장이 직접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각종 행정서비스 개선과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 디지털 행정 도입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을 향한 진심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더 좋은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주체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직자 교육 강화, 우수사례 공유,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적극행정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가 지방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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