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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시의 파크골프장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대해 평택을 새로운 파크골프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파크골프, 새로운 여가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 골프와 달리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새로운 여가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평택시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장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평택파크골프장은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기 시설로 자리 잡았다. 연간 이용객만 약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 진위파크골프장 4월 개장… 추가 조성 계획 발표 -
정 시장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에는 진위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하며, 청북, 포승, 원평, 팽성, 안성천 일원에도 추가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54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시설보다 훨씬 큰 규모로, 평택시가 국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평택, 파크골프의 메카로 도약" -
정 시장은 "파크골프장을 차근차근 확대 조성해 평택이 새로운 파크골프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계획은 단순히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평택시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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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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