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2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한 달을 마무리했다. 전 군수는 이날 아침 "어느덧 2월도 끝자락에 다다랐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도 군민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바쁜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전 군수의 일정에는 양평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방문, 양평파크골프장 점검,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양평문화원 정기총회 참석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촌진흥청 밀밸리화 사업 협의, 장애인단체 간담회, 양평산악연맹 임원 간담회 등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전 군수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양평군은 최근 다양한 군정 활동과 함께 주민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협력한 밀밸리화 사업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장애인단체 및 산악연맹과의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려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취임 이후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일정 역시 단순한 행정 업무를 넘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양평군 관계자는 "전 군수는 항상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2월 한 달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롭게 시작될 3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다가오는 봄에도 양평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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