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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경북 지역 대부분을 휩쓴 화마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히며, 피해 복구를 위한 연대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특례시의 자매도시인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슬픔에 잠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 -
이번 산불은 경북 지역에 큰 상처를 남겼다. 정 시장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태가 단순히 해당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임을 언급하며, 국민적 연대를 촉구했다.
정 시장의 방문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화성특례시와 영양군 간의 끈끈한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구호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러한 모습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전국적 관심과 지원 필요 -
경북 산불 피해 복구는 해당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한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단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 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사건은 자연재해가 가져오는 심각한 결과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재난 대비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매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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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 희생자 추모와 부상자 회복 기원 -
정 시장은 영양군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며 희생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화재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선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정 시장의 발언과 행동은 지방정부가 재난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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