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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사진=신동화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3월 7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봄을 맞이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절의 봄, 민주주의의 봄, 서민경제의 봄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구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신동화 의장은 복지관에서 진행된 조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면서 "추웠던 겨울도, 폭압의 정치도, 암울한 경제도 우리는 이겨내고 있다"며 "서로 의지하며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신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에는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 공동체의 힘을 강조했다.
신동화 의장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계절적 변화에 대한 언급을 넘어, 민주주의와 경제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또, "봄은 단순히 따뜻한 날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민경제의 봄'이라는 표현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신 의장은 "함께 노력하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또한 신동화 의장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치를 실천해왔다. 이번 복지관 봉사활동 역시 그의 이러한 정치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리고 "정치는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동화 구리시의장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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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동화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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