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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김경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경일 파주시장이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의 개막을 환영하며, 장단콩의 우수한 품질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콩 하면 역시 장단콩"이라는 말이 파주만의 주장이 아님을 언급하며, "오늘 개막식을 채워주신 수많은 발걸음이 입증하듯 장단콩은 품질 좋은 콩의 대명사이고, 전국이 주목하고 인정하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83.3톤의 콩이 판매되었으며, 농특산물 판매장과 재래장터 등에서 총 24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 시장은 올해도 품질 좋은 장단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3일간 열리며, 김 시장은 방문객들이 "마음은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 준비에 힘쓴 김용덕 위원장과 축제추진위원회, 최준호 회장과 파주장단콩연구회에 특별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 최대의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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