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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자료=금광연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후원회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금 의장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동행 금광연 후원회"가 설립되었음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후원 계좌 공개 및 세액공제 혜택 안내
금 의장은 후원 계좌 정보를 공개하며, "동부신용협동조합 131-022-594354 (하남시의회의원금광연후원회)"로 후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10만 원 이하의 금액은 전액 납부세액에서 공제·환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액공제를 위해서는 후원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익명으로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투명한 기부 절차를 당부했다.
- 시민들에게 관심과 사랑 호소
금 의장은 이번 후원회 설립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활동 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금광연 의장의 후원회 설립이 하남시 정치 및 지역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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