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흥천면 지사협의체,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으로 경로효친사상 고취 |
[이코노미세계]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곧 다가올 무더위에 대비하여 원기회복을 도우고자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사업이다.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양가있게 그리고 맛있게 대접해드리기 위해 좋은 식자재로 선별하고 재료 손질을 하며 준비를 마쳤다. 당일, 26개리 각 마을 이장님, 부녀회장님 등 대표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어르신들의 식사대접을 잘 할 수 있었다. 또한 방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코사지를 가슴에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본 행사는 ‘이재덕 민간위원장님’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추진됐다. 생닭, 식자재, 음료 등을 아끼지 않고 준비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배부르게 드실 수 있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아마도 흥천면 협의체에서는 최초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사대접을 지원한 사업 같다. 부모님을 공양하듯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모습에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는 하루였던 것 같다. 아울러 이재덕 민간위원장님의 적극적 지원으로 행사를 잘 진행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2024년 처음으로 흥천면 협의체에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각 위원님들의 협조가 잘 되어서 재료준비와 식사지원까지 잘 됐다. 특히 역할과 임무대로 정성껏 잘 준비해주셔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도록 한 것 같아 각 위원님의 노력들을 높이 사고싶다. 내년에도 지속 추진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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