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분들을 위해 5월 9일(목) 화도체육문화센터(이하 화도센터)에서‘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화도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었다. 공사는 사전 안내 포스터 및 배너를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평소 법률 고민이 있던 남양주시민 및 기업인 등이 방문해 민·형사·행정 등 다양한 법률 분야를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다.
법률상담을 진행한 시민 중 한 분은 “공사에서 제공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가 직면하고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실마리를 얻게 되어 희망을 선물 받은 것 같다”라면서 감사를 전했다.
공사는 “경제적 부담과 접근성 등을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그간 고민이었던 법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법적 권리를 보호받고 생활 속 법률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찾아가는 법률상담), 신용회복위원회(청소년 신용교육)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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